'계란빵·꿀호떡' 이디야 겨울간식 3주 만에 25만개 판매
'계란빵·꿀호떡' 이디야 겨울간식 3주 만에 25만개 판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1.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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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 '꿀호떡' 베이커리 매출 15% 차지
콘치즈계란빵, 꿀호떡, 흑임자 붕어빵.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동절기 길거리 간식’ 2종(콘치즈계란빵·꿀호떡)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노점(가리가게)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겨울간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꿀호떡과 콘치즈계란빵은 현재 베이커리 제품군 판매 1, 2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꿀호떡은 2020년 겨울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다가 단종됐다. 이후 계속해서 꿀호떡을 찾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겨울 재출시됐다. 꿀호떡은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매출 중 약 15퍼센트(%)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철 간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식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