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수원북중학교 인근에 10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 20명, 기업,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 공작단풍 7주, 황금조팝 등 수목 3종 450주와 실유카, 아스타 등 초화 7종 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회장은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전연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