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샤넬과 협업해 메가 뷰티 포디움 ‘샤넬 원더랜드’를 인천공항점(T2)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샤넬 원더랜드’는 홀리데이 시즌인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샤넬 원더랜드’는 7미터(m) 높이에 약 130제곱미터(㎡)의 국내 면세업계 중 최대 규모다.

‘샤넬 원더랜드’는 ‘샤넬과 함께하는 특별한 홀리데이의 마법’이라는 콘셉트다. 실제 샤넬 선물 박스를 여는 순간 또 다른 샤넬 선물 박스가 터져 나오는 것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그 앞에는 대형 샤넬 향수 조형물과 선물 박스로 이뤄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있다. 트리는 샤넬만의 무드를 담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에 골드 컬러가 곁들여져 상상 속 원더랜드를 연상시킨다.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샤넬 원더랜드’를 방문하면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샤넬의 신제품부터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샤넬의 향수 제품들을 직접 시향한 후 구매 가능하다. 화려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여행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인천공항점에서 샤넬 하우스와 특별한 메가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홀리데이 시즌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고객들이 ‘샤넬 원더랜드’ 방문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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