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4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충청남도.보령시.푸른충남 21 추진협의회 주관,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논산시, 부창초교, (주)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이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는다.

논산시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의제 21’인 ‘맑고푸른 논산21’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등 타 기관에 귀감이 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논산부창초등학교(교장 이장식)는 환경교육 부문에, (주)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은 환경보전 부문에 각각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정열 환경보호과장은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폐휴대폰 모으기, 폐식용유 분리수거사업 등 많은 환경보전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철저한 환경지도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논산 가꾸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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