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시흥도시공사,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3.11.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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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교통환경 구축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 추진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건의 사례 중 17건이 수상했다.

공사는 ‘소래초 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교통환경 구축’사례를 제출하였으며, 시흥시 민선 8기 중점 과제인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협의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심사(30%)와 본선에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50%), 국민투표단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20%) 점수를 합산하였으며, 공사는 장려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였는데, 기초 지방공기업 도시공사 중에서는 시흥도시공사가 유일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의 불편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발로 뛰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