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일 제2학생회관 2층 CAP실에서 제2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K+는 10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행사지원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일자리 관련 시책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했다.

서포터즈는 매월 진로·취업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각종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리버스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엄기욱 센터장은 "서포터즈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며‘덕분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고, 재학생들과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하며,"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층에게 진로 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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