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중심 홍성 역사와 문화 강좌’ 운영
‘내포중심 홍성 역사와 문화 강좌’ 운영
  • 홍성/민형관기자
  • 승인 2010.05.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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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7일- 9월 30일 청운대 평생교육원서…수강생 모집
홍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제3회 내포의 중심, 홍성의 역사와 문화’ 강좌를 17일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성군 민.관협의체와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지역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내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여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15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한건택 홍성군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하여 이종수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 임병조 월봉고교사, 손세제 건양대 교수, 정암사 범상 스님, 청운대 김경수, 한종구, 손선미 교수, 한서대 유진월, 상기숙 교수,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내포 문화와 홍성군의 역사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들려준다.

한편 군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일부터 15일까지 홍성군청 주민복지과나 홍성군 민·관협의체사무국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여 4개월에 걸친 이수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홍성이 내포에서 차지하였던 위상과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