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법정최후진술에서 “잘못을 저질러 미안하다. 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라며 “기회를 주시면 죄짓지 않고 불쌍한 사람 배려하며 살겠다. ”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 16일 서초동 S커피숍에서 같은 지역구 이모 의원과 만나는 사이 자신의 수행비서를 시켜 이 의원 수행비서에게 현금 2억원이 든 쇼핑백을 준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동 30일 구속기소됐었다.
이 군수의 선고 법정공판은 오는 6월7일 성남지원 형사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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