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은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 우수 사무소”에 선정돼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 우수 사무소 선정은 농협중앙회가 분기마다 전국농협 중 우수 농협을 선정해 임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 우수 사례 발굴을 공유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홍천농협은 2023년 3분기 “홍천지역사회와 함께~! 농협조합원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동행! 홍천농협~!” 이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 결과 7월 우수사례 선정과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의 영예로운 수상 사무소로 선정되었다.

홍천농협은 3분기 원로조합원 실버카 전달, 가정의 달 사랑 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산불방지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수도작 드론 방제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 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은 “ 홍천농협 임직원들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홍천농협 관내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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