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산자부 전선지중화 공모사업 선정
하남, 산자부 전선지중화 공모사업 선정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3.11.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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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