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 가상자산] 美 11월 FOMC 앞두고 소폭 상승세
[08:14 가상자산] 美 11월 FOMC 앞두고 소폭 상승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11.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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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업비트)
(이미지=업비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오는 1일(현지시간) 미국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상승세다.

1일 오전 8시 14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31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0.47% 오른 46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33% 상승한 245만8000원이다.

이날 가상자산은 투자자들이 미국 기준금리 동결을 기대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양세다.

10월31일(현지시간) 시카고 페드워치에 따르면, 선물시장 투자자 98.4%가 미국 기준금리 동결(5.50%)을 전망했다. 또 1.6%는 0.25%포인트(p) 떨어진 5.25%를 예상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공급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심리 지수를 표시한 공포·탐욕지수는 66점(탐욕)을 기록하면서 지난달 48점(중립)보다 18점 올랐다.

얼터너티브 공포·탐욕 지수는 0점에 가까울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공포 심리를 나타내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뜻이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31일 0시 기준)보다 0.90% 상승한 469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74% 오른 245만7000원이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