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마무리
창원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마무리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0.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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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등 51개 안건 처리
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1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한은정 의원의 ‘탈핵은 최고의 복지다’ △안상우 의원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황점복 의원의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횡단보도 설치기준 변경을 촉구하며’ , 김영록 의원의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홍용채 의원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 이종화 의원의 ‘진해 장천항 모래 부두의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 , 강창석 의원의 ‘일상이 운동이 되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촉구하며’, 박선애 의원의 ‘지역 거목 예술인 재조명과 문화예술도시를 꿈꾸며 ’ 등 8명의 의원들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어 문순규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한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권성현 의원의 ‘창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전홍표 의원의 ‘창원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안건 35건을 포함한 총 51건을 심의, 의결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