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과기정통부의 4,407.3억원 규모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관련하여, 18일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에서 `5G/6G 국가 사업 개요 및 관련 서비스 소개' 주제로 위즈코어(주) 황규순 이사를 초청해 주제 발표 및 신규 국비사업 발굴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G/6G 기술의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에 관심 있는 무선통신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과 그것이 6G 등 미래 산업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세미나는 △5G/6G 특화망 △5G/6G 실증사례 △5G/6G 특화망 시장동향 △5G/6G 특화망 서비스 모델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었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 기술과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혁신하려는 기업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과학도시 대전의 무선통신분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및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과 세미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우연 원장은 “앞으로도 무선통신 관련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기술동향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고, 2024년 국비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하여 기획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업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정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