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진주~제주 하늘길 열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진주~제주 하늘길 열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10.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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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천-제주 신규 취항 확정 관철
진주시민 과 서부경남도민의 교통편익 증진
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제주 하는길 열다./ 의원사무실
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제주 하는길 열다./ 의원사무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은 13일 진주시민 과 서부경남도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노선 신규 취항 이 확정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은 강민국의원이 진주를 교통중심의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진주를 교통중심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진주로 사통팔달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22일 진에어 김포 ~사천(진주) 신규 취항에 이은 2번째 프로젝트였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운항이 중단된지 3년5개월 만에 대한항공이 신규 추항하게 됐다 .

강민국 의원실은 대한항공과 진에어로부터 제출받은 사천(진주)~제주 노선 복항 계획안에 따르면 취항일은 오는 29일부터이며, 항공기 규모는 B737-900(188석)에 운항 횟수는 주 3회(수/금/일)다.

이번 대한항공의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취항이라는 결실은 강민국 의원 노작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강민국 의원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 된 이후 진주를 사통팔달의 도시 재탄생시키겠다.는 신념 아래 줄기차게 대항항공과 접촉하여 그 달성을 설명해 왔다.

특히, 강민국 의원이 이런 열정 열정을 쏟은 시기는 코로나 여파로 국내외 항공편이 거의 중단됐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기에 더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엔데믹에 따라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도민의 불편함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 의원은 "진주는 서부경남의 관문이자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거점도시이기에 진주사천노선의 노선 증편은 필요성을 설파한 결과 드디어 지난 9월 초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로부터 사천(진주)~제주노선 신규 취항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번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신규취항 결정으로 진주시민과 서부경남도민 전체의 교통편익 증진 뿐만 아니라 서부경남권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사천공항 노선 증편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사천시와 진주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항공MRO(항공정비사업)이 밀집해 국내 항공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공산업의 거점 도시라는 점에서 사천항공 노선증편은 향후 서부경남 항공산업의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