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2000여개 매장에 있는 전시 화면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영상을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제작했다.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준비를 마친 부산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이동기지국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랩핑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사 IPTV 서비스 U+tv 메인 화면에도 응원 메시지를 띄울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오는 11월28일까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송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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