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티(Tea) 브랜드 ‘TWG’의 차(茶)를 활용한 케이크와 음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WG는 2008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차 브랜드다. 투썸은 지난 2017년 국내 카페업계 최초로 TWG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올 가을 시즌에는 ‘TWG 1837 블랙티 무스’, 리뉴얼한 ‘투썸 얼그레이 밀크티 쉬폰’ 등의 케이크와 시그니처 티를 베이스로 한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이중 TWG 1837 블랙티 무스는 시그니처 블랙티의 깊은 향을 담아낸 무스 케이크다. 투썸 얼그레이 밀크티 쉬폰은 TWG 특유의 옐로우 컬러 장식을 더한 케이크로 리뉴얼 출시됐다.

음료 4종은 △TWG 싱가포르 브렉퍼스트 △TWG 임페리얼 우롱 △TWG 엘더플라워 블랙티 △TWG 우롱 크림티다.  

투썸 관계자는 “이번 TWG 메뉴들은 내부 품평에서도 맛 관능과 비주얼 등을 고려한 종합 평점이 4.0점(5.0점 만점)으로 반응이 좋았다”며 “올 가을 투썸에서 선사하는 차 한 잔과 케이크로 완벽한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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