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호 CJ푸드빌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9.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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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 신세계푸드 송현석,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지목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사진=CJ푸드빌]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김찬호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찬호 대표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CJ푸드빌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 실천활동 노력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언한 데 이어 올해 ESG 경영 기반 정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실제 CJ푸드빌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 도입 및 다회용 컵 할인제도 확대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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