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수달 서식지 보호 위한 환경 봉사활동 전개
컴투스, 수달 서식지 보호 위한 환경 봉사활동 전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9.25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참여, 샛강생태공원 내 서식 중인 수달 위해 목책 보수
컴투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샛강생태공원에 서식 중인 수달을 위해 목책을 세우는 모습. [사진=컴투스]
컴투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샛강생태공원에 서식 중인 수달을 위해 목책을 세우는 모습. [사진=컴투스]

컴투스 그룹은 최근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고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 및 '좋은변화'와 수달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원 내 수달이 서식하는 공간과 사람이 활동하는 산책로를 구분하기 위해 쓰러진 나무와 울타리를 만들어 수달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지난해 7월 샛강생태공원에 조성된 컴투스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을 거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새 나무로 보식했다. 숲 주변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컴투스 그룹은 '웰컴투스마일'이란 사회공헌 테마 아래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립뷰 마스크 제작 △지역 어르신 위한 미술 봉사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