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의료공백 방지와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한다.

18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면 오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내원객의 외래진료 및 검사, 수술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바쁜 일정으로 평소 병원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퇴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의료소비자 등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분류, 추석연휴 응급의료센터에 환자몰림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오는 10월9일 한글날에도 ‘정상진료’ 예정이며, 추석연휴와 상관없이 응급의료진료센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정상운영 중이다.

정일권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인간사랑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북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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