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과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경기도민상도 수여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 뻐으 삐썻 뽀삿주 부주지사, 6월 퇴임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체육대회를 겸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은 지난 13~14일 개최됐으며 전진선 군수,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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