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역 비상대피시설, 강동구 공공급식센터 등 점검
서울시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강동구청역 비상대피시설 및 강동구 공공급식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들은 먼저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청역 비상대피시설을 방문해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관계 부서로부터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 및 동별 설치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대피시설에 비치된 비상용품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시설 확인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구 공공급식센터였다. 이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문하게 됐다.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친환경 식재료와 싱싱드림과 연계한 관내 생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공공급식센터 운영 현황 및 공공급식센터 민간위탁 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았으며, 공공급식 지원과 관련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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