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인일자리 해안 환경정화 사업단 신규 운영
장흥군, 노인일자리 해안 환경정화 사업단 신규 운영
  • 박창현 기자
  • 승인 2023.09.0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장흥군)
(사진=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15개 사업단 2208명으로 운영됐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의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 대덕, 안양, 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