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학교는 지난 4일 (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 복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신경주대학 김일윤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세계를 선도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새 출발하는 신경주대학은 큰 영광이다. 앞으로 대학은 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산업은 대학의 실습장 제공 등 활발한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천년고도의 역사를 배경으로 세워진 신경주대학이 통합된 글로벌 대학으로 새 출발하면서 우리 회사와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손잡고 전진하게 된 것은 매우 뜻이 깊다. 앞으로 상호 우의와 협력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상호 산학 협력을 위해 협약한 내용은 "상호간의 산학 연계체계 확립, 교과과정 개발과 정보교류, 교과과정 연수 및 연구자료 교환, 학생 현장 연수와 취업 연계, 시설 장비 및 공간 공동 활용 등"이다.

신경주대학은 이차전지 배터리 회사인 에코프로와 이 같은 산학 협력을 통해 100% 취업이 보장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이차전지재료학과와 AI전기자동차학과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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