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창원공장 방문…임직원 격려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창원공장 방문…임직원 격려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9.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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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 없는 생산·최고 수준의 품질관리로 글로벌 수요에 지속 대응해야”
한국GM 창원공장 찾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사진=한국GM)
한국GM 창원공장 찾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사진=한국GM)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신임 사장이 부평공장, 보령공장에 이어 창원공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경남 창원시 GM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했다.

GM 창원공장은 한국GM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는 핵심 공장 중 하나다. 

GM은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해 2021년 창원공장 내 신 도장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기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기술 확보하며 최신 공장의 위용을 갖췄다.

비자레알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지를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 출시와 폭발적 인기가 있기까지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한국GM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