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무더위 속 일상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예빛섬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첫 '아이스크림 트럭'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정오부터 진행된 이벤트에는 한강공원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1000개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은 삼성생명이 6월 시작한 광고캠페인 '좋은 소식의 시작, 삼성생명'에 이어 소비자에게 직접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보험' 하면 떠오르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에서도 항상 좋은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해당 이벤트는 향후 6회에 걸쳐 서울, 인천 지역에서 추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는 현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좋은 소식 전달 미션'을 수행하고 출력된 영수증을 트럭에 제출하면 구슬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슬 아이스크림 외에도 포토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 이벤트, 컵 꾸미기, 퀴즈 등 참여 시 굿즈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소식의 시작'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좋은 소식이 되듯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삼성생명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마음 힐링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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