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 중구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MOU
BC카드, 부산 중구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MOU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8.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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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부산관광사와 할인 혜택 등 관광객 유치 지원
(왼쪽부터)김용일 BC카드 상무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가 지난 16일 부산시 중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왼쪽부터)김용일 BC카드 상무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가 지난 16일 부산시 중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는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부산 중구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업종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구 내 관광 인프라 연계 마케팅 △BC카드 관광객 이용 자료 제공 △관광지 제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내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30일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한 모든 BC카드 이용자에 용두산빌리지 내 △F&B(2만원↑결제, 3000원 할인) △귀신의집(1·2만원↑결제, 2·4000원 할인) △부산타워 입장권과 기념품 구매 시(2만원↑결제, 3000원 할인) △부산시티투어버스(3만원↑결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기간 내 업종별 1회씩 적용).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 중구로 확인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