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부산관광사와 할인 혜택 등 관광객 유치 지원
BC카드는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부산 중구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업종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구 내 관광 인프라 연계 마케팅 △BC카드 관광객 이용 자료 제공 △관광지 제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내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30일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한 모든 BC카드 이용자에 용두산빌리지 내 △F&B(2만원↑결제, 3000원 할인) △귀신의집(1·2만원↑결제, 2·4000원 할인) △부산타워 입장권과 기념품 구매 시(2만원↑결제, 3000원 할인) △부산시티투어버스(3만원↑결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기간 내 업종별 1회씩 적용).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 중구로 확인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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