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8월12일~10월31일 한국한복진흥원 경북한복문화창작소
전통복식, 레이저커팅기 활용, 3D 프린트 활용, 미니어처 전통한복 등 4개 부분 구성
전통복식, 레이저커팅기 활용, 3D 프린트 활용, 미니어처 전통한복 등 4개 부분 구성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2023 전통복식 분야별 개발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2023 전통복식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독창성 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며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을 개발하고자 시행한다.
교육내용은 △전통복식 문화상품개발(전통복식의 구성을 배우고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하여 작품 및 상품개발) △레이저커팅기 활용 문화상품개발(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전통한복 디자인 및 문화상품 개발 기초) △3D 프린트 활용 문화상품 개발(3D 프린트기를 활용한 전통복식 문화상품 개발 기초) △미니어처 전통한복(세계에 전통한복과 한복봉제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소판 전통 한복 제작) 4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8월12일~10월31일까지 한국한복진흥원 경북한복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세부 교육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료다.
이형호 원장은 "전통복식의 우수한 특성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나라만의 높은 전통가치를 가진 의미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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