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혈액암 투병 아동 지원 목적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백혈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과 혈액암 등으로 치료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사내 사랑 나눔 헌혈을 펼쳐오고 있다. 또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설명해 헌혈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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