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품위생업소 일제 지도점검
전북도, 식품위생업소 일제 지도점검
  • 전주/강철수 기자
  • 승인 2010.04.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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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에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이 일제히 실시된다.

전북도는 봄 소풍 및 행락철을 맞이해 27일부터 5월7일까지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을 투입,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와 골프장 내 식품접객·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발생 예방 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나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취급 식품의 표시 기준 위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동·냉장)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및 원산지 표시 여부, 음용수 적정 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