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4일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IP(지식재산권) 향수와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으며 이러한 기록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통산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IP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가 특징으로 전 세계 구글과 애플 앱 스토어에서 출시됐다. 현재 글로벌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신작은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13종 미니게임의 쉽고 단순한 조작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호평을 받았다. 론칭 직후 한국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단숨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달 3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해 서비스 시작 나흘 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정상을 달성했다. 

숨겨진 캐릭터나 칭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도 유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며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공식 카페에서는 각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는 팁과 스킬을 전수하는 유저들의 공략법이 활발히 전수되고 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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