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만큼 밥 지어먹기"…쿠첸, 그린 캠페인 실시
"먹을 만큼 밥 지어먹기"…쿠첸, 그린 캠페인 실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8.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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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밥 기능 통해 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제안
쿠첸, 친환경 '그린 캠페인' 실시 안내문. [사진=쿠첸]
쿠첸, 친환경 '그린 캠페인' 실시 안내문. [사진=쿠첸]

쿠첸은 3일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쿠첸이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위해 기부하는 여정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선순환 프로젝트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등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한다.

쿠첸은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에서 3가지 활동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먹을 만큼만 밥 지어먹어 잔반 줄이기 △냉동보관밥 기능으로 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밥솥 이용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기다.

쿠첸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밥솥 보온 시간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냉동보관밥 취사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건강한 밥 만들기를 제시했다. 쿠첸 밥솥에 탑재한 냉동보관밥 메뉴로 밥을 지은 후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 놓고 끼니때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먹는 방식이다. 쿠첸 냉동보관밥 기능은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쿠첸 밥솥에 탑재한 냉동보관밥 메뉴로 밥을 지은 후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 놓고 끼니때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먹는 방식이다. 쿠첸 냉동보관밥 기능은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쿠첸은 또 그린 캠페인 일환으로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자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한다.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서 냉동보관밥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밥솥 구매 시 수익금 1%를 해피빈에 기부한다.

기부된 금액은 해피빈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사용하며 쿠첸이 기부금으로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활동은 분기별로 쿠첸몰에 공지한다.

소비자 그린 캠페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매 쿠첸은 매달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선 직접 지은 밥이나 다회용기에 보관한 밥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다. 이어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쿠첸을 태그한 뒤 신청 폼을 제출하면 된다. 매달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증정한다.

쿠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