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3 강소농 라이브커머스 교육 개강식과 1회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소농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역량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과정으로 오는 18일까지(기간 중 4회)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실습, 라이브커머스 방송기획과 방송 운영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연중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권한을 확보하고 직접 방송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 교육과정은 실습 위주로 교육생의 방송 시연 등 실습을 진행하고 쇼호스트의 맞춤형 조언이 뒤따라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한 강소농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온라인 직거래 확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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