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인 대장동 계곡 일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물놀이 시설 점검은 안전 관리요원 배치 현황, 물놀이 안전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대장동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을 받은 5명의 안전요원들을 배치하고, 구명환, 계곡 내 추락 방지를 안전 펜스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방문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조일암 구청장은 “긴 장마 뒤 본격적인 폭염이 오면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피서를 위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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