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명을 넘겼다.

2일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난해 12월22일 문을 열었다. 고척점은 HDC아이파크몰이 2006년 용산점을 오픈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2호점이다.

고척점은 주말마다 다양한 플리마켓 행사와 참여형 이벤트,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반경 3킬로미터(㎞) 내 약 68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 중 3040세대 비율이 31%에 달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들을 위한 F&B(식음료)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체험·교육 시설을 특화했다.

HDC아이파크몰은 연말까지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윤녹규 아이파크몰 고척점 점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 특화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올해 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척점은 오픈 200일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감사 사은선물 증정과 단독 할인혜택, 체험형 팝업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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