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리돈도 비치에 약 36평 규모로 40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전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최다 매장 수를 기록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를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판단해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인구 4000만명 이상, GDP(국내총생산) 세계 5위 등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BBQ는 미국을 시작으로 K(코리아)-치킨을 전 세계에 전파해 5만개 매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지난 28일 상반기를 점검하는 글로벌 회의에서 “시장확대와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현재 미국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캘리포니아와 아직 진출하지 못한 서부지역 등을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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