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타벅스, 경동시장 상생 프로젝트 시작
[포토] 스타벅스, 경동시장 상생 프로젝트 시작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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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개선·협업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 유치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상인연합회가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사진=스타벅스]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가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동시장 상인연합회와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활동으로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용시설 노후화 간판 재설치 △본관·신관·별관 도색작업 △공용시설 개선 △경동시장 협업 이벤트 등으로 많은 고객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경동 1960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판매당 300원씩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 발굴·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은 “고객들이 조성한 전통시장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커피 경험과 함께 경동시장에서도 다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