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훈의 달 맞아 9개 보훈단체와 부대방문
대구 남구, 보훈의 달 맞아 9개 보훈단체와 부대방문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6.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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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구)
(사진=남구)

대구광역시 남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원 80여명과 함께 제4대대 부대를 방문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명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