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들과의 멤버십, 네트워킹, 기술개발 플랫폼 되도록 힘쓰겠다"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전북자동차포럼 공동의장으로 취임해 전북자동차포럼을 이끌게 되었다.
취임식은 지난 15일 국립군산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41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 및 공동의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강임준 군산시장, 강영일 군산시의회장, 국가산단입주기업대표 및 관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동차포럼은 지역 내 대학과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혁신기관, 협력업체가 참여한 민간포럼으로, 산업계와 학계에서 각각 대표를 선출하는 공동의장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사장과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며, 자동차포럼 및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의 멤버십, 네트워킹, 기술개발에 힘쓰고, 특히 포럼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미래산업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연합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규모로 제공해서, 기업들이 인력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 총장은 "지금까지 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선배 의장님들과 전임 의장이었던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님, 공동의장을 맡아오신 타타대우 김방신 대표이사 사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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