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9일 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구리시의회, 9일 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3.06.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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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애 의원은행정사무감사 에서 노인복지관 개관시 보족한 부분은 없는지 원하는 사항은 없는지 이용자들에게 의견을 받아 보완해 나가야 하다고 말하고, 특히 개관 전에 장애인들이 휠체어로 다닐 수 있는 경사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식사시간에 어르신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의자 마련해야 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조사하여 개설하는등 세심한 전검이 필요 함을 지적 했다.

반려동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제안 개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강아지 훈련법이나 외출할 때 갖춰야 할 목줄 또는 가슴줄 등 안전조치 방법, 반려동물을 마주칠 때 지켜야 할 펫티켓 등 교육이 필요함. 또한 반려견을 위한 공원 설치,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산책로 조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고 말했다.

 

신동화 의원 은구리시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 로봇 도입 절실「구리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약4,790명의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가 미흡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정신적 문제의 해결이 반드시 필요함.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관내 돌봄 인력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AI 돌봄 로봇을 적극 활용하여 독거 어르신의 말벗 기능 및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위한 세심한 노력 필요 규모와 내실 있는 상권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서 강력히 주장해 왔었음. 그러나 신청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한 점포도 증가하지 않았음. 그러나 건물이 끊어지면 인정구역으로 지정이 안된다고 하여 진행을 못했던 점포가 있었으나 10M 도로가 인접해 있다면 인정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지정 가능한 점포를 발견함. 신청이 없다고 가만히 있지 말고 전통시장이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설묘지 에 관련해 B지역 진출입로 확보 및 환경개선 필요구리시 공설묘지 B지역 진출입로는 묘지를 방문하는 입구로 이용율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사유지임. 2023년도에 중장기계획에 포함하여 매입해야 함. 또한 포장도 안되어 있는 B지역 진출입로를 시민들이 중장비를 불러 파인부분을 메꿔가며 사용하고 있음. 공설묘지 이용자 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매입하기 전까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가 필요함을 강조 했다.

 

김용현 의원 이차 보전 특례보증 시행에 따른 출연금 수요변화에 적극적 대응 요구 2% 금리를 지원하는 특례보증 상품과 7월에 시작되는 경기도 3% 금리보전 상품과 함께 구리시 에서는 보증수수료와 1%의 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함. 구리시 관내 2만6천명의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이차보전 특례보증이 지난 5월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출연금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요변화에 적극적 대응 요구

구리시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 마련과 적극적 행정지원 요구「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협동조합의 경영지원과 판로촉진, 「구리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 「구리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조례」를 통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지원에 관한 근거조항이 있음.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는 갖추었으나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어 신속한 처리를 요구. 구리시 인구 유입과 세수 증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칙 또는 지침 마련, 전담인력 배치, 효과적인 홍보방안 마련, 기업유치 지원 위원회 구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 구리시의 모든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요구「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운영만 될 뿐이지 실질적 역할이 안되고 있음. 노조가 형성이 안된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불이익을 당할까봐 상담조차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있다며 종합지원센터 설치 취지에 맞춰 노동조합에 가입된 노동자 뿐만 아니라 경비원, 마트종사자 등 노동조합 대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위해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배치하여 법률, 임금, 근로환경을 상담해주는 등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주문하고.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필요최근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 발병 비율이 일반 노동자보다 35배 높다고 알려지면서 급식, 조리실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말했다.

노동자의 근로환경 마련은 지자체의 의무이기도 하므로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의 조리실, 갈매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등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지원이 필요함. 조리, 급식실에 후드·공기순환장치·공조기 등 환기장치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상위기관을 통한 재원확보 또는 시예산을 통해 시설개선이 필요다고 말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전통시장 화재 대비 관리 철저 요구 얼마전 인천 현대시장, 강원 삼척 번개시장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전통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을 지적하고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포손실에 따른 재산피해 등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고 주문했다.약 50여년이 넘은 구리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소방시설 관리가 필요하고 전통시장은 소방차가 빨리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도로 한계라인을 도색하고, 아케이드 중앙 노점상들이 신속히 이동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며, 노후화된 소방시설을 개조, 정비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요구했다.
어르신들의 질높은 식사를 위해 영양사 채용 시급 5개 경로식당과 109곳의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지원으로 주2회 에서 주5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음. 위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균형잡힌 영양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영양사를 채용하여 파견하거나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가 필요을 강조 했다. 

 

김한슬 위원장관은 구리시 관공서 옥상 등을 활용해 옥상 텃밭 활성화를 제안 도시농업 활성화 필요성 강조하는 한편 농업은  큰 농경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주말농장이나 옥상텃밭 등도 도시농업의 일종이며, 텃밭을 가꾸면 시민들은 건강한 여가생활과 외부활동이 가능해지고, 환경과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소통과 유대의 장으로 지역 커뮤니티도 활성화됨은 물론 시소유 건물 40여 곳의 옥상을 활용하거나, 유휴 시유지를 활용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여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