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 걸이화분 설치
서울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시흥대로를 다채로운 꽃과 허브로 장식했다.
구는 시흥대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14곳에 율마, 웨이브페추니아, 로즈마리 등 형형색색의 꽃과 허브가 식재된 화분 875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싱그러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꽃들이 담긴 화분을 곳곳에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금천구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시흥대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는 하반기에도 가을의 색채가 드러나는 걸이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