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3.06.06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구)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일 보다 나은 육아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1355세대의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했으며, 아파트와 5년간 무상 임대 조건 협약 이후 국·시비 1억원을 투입해 놀이공간, 사무실 등 182㎡ 규모로 조성했다. 센터는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교사가 맞벌이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초등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