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경상북도 취업 교육 우수 고교로 선정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가 ‘제48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3 경북FFK전진대회)’에 참여해 7개의 금상, 9개의 은상, 9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경북영농학생축제의 올해 주제는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로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 및 FFK 경상북도지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도내 7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40여 명이 참석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과 성장과 나눔을 중시하는 48년의 역사가 있는 대회이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는 교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39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실무능력경진(식품가공), △과제이수발표(경영, 연구,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골든벨 분야 9종목에 출전해 34팀 중 25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 중 21명의 학생들은 9월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제주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정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긴장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공 관련 견문을 넓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