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다 사람을 읽다’를 슬로건으로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고 지방가치 실현에 기여하며, 미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책무를 다하고 있는 신아일보의 창간 20주년을 10만 동해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언론 문화를 선도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계신 신아일보의 이형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신아일보 가족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해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입니다. 이 역사적 전환점에 맞춰 우리시의 장점과 기회를 살려 경제, 관광, 환경, 복지 등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를 점검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를 차질없이 추진해 전국 10대 관광도시,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동해항 북방물류 특화항만 육성, 배후 물류단지 조성,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통해 환동해권의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전한 시민문화를 이끄는 신아일보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공동의 목표아래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지역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중심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 드리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우리시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 드리면서, 신아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심규언 동해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