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천구청장 이기재입니다. 신아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20년간 올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계시는 기자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3년 처음 세상에 나온 신아일보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원칙을 내걸고 20년을 한결같이, 정론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또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지켜 나가며 ‘독자 중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알찬 기사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5월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과 함께 우리의 일상도 차츰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는 엔데믹 이후 활기찬 삶을 구민과 함께하고자 8년 만에 ‘양천마라톤대회’를 개최해 4,600여 명이 함께 안양천을 달렸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 양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아일보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에게 희망의 메신저로 우뚝 서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스무 살 성년이 된 신아일보의 뜻깊은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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