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시16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은교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나 건물 220㎡ 중 150㎡와 집기류 등을 태워 2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자 목사 김모씨는 "밖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교회가 불길에 휩싸여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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