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진해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10.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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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김호기)는 불법과 무질서를 타파하고 선진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6일 진해시청 중 회의실에서 위원 및 실무위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체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 차상돈 진해경찰서장의 치안관련 당부, 시 및 경찰서의 그간 추진상황보고,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호기 진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인사말에서 “진해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우리 지역에서 불법과 무질서를 몰아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경찰서, 유관기관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최근 여중생 납치 살해사건 등 범죄 취약계층인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에 노력해 시민 생활안전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