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개 대학 참여 입학사정관 등 맞춤 상담
경기도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위한 ‘2023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7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서울·수도권 등 전국 26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사정관과 포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직접 학생들과 대면해 1:1 상담을 진행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모스탈취제 만들기, 타로점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해 학생들이 즐겁게 상담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정영숙 교육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대입진학박람회’를 통해 본인의 진로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보다 체계적인 입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융합적인 포천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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