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서면 반곡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반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회로, 학교 운동장에서 계주 외 16개 종목을 실시하고 체육관에서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어 컬링, 윷놀이, 자유투 대결, 딱지치기,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정은순 교장은 “앞으로도 체육관 및 천연잔디 운동장을 활용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