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800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상생소비운동에 앞장서고자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을 동원해 지원사격한다.

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선 동행축제 특가 기획전 등을 방송한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매일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또 9일 대전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TV홈쇼핑과 공영라방 특집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를 맞아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고 동행축제 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 시 즉시 5% 할인에 더해 7% 카드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28일까지는 모바일 앱 주문 시 5% 적립금을 지급한다.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이번 동행축제의 조기 개최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국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심기 위해서다”라며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다양한 동행축제 상품과 이벤트에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