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현장 점검
성남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현장 점검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3.04.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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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 만들겠다”
(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가 지난 26일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 현장(선남면 소학리)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주변 농경지 배수가 어려워 침수피해가 빈번한 선남면 소학리 들녘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확장 및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지난달 준공했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소학들 배수로가 기존보다 6배 이상 대폭 확장된 것에 대해 흡족하다며, 앞으로는 장마철만 되면 걱정되던 침수피해는 없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현장 여건에도 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한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이번 사업 준공으로 소학리 들녘은 침수피해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